포괄적 성교육은 모든 학교로!
만든 사람들
2025년 7월 즈음 한 연대 동지의 제안으로 A학교 공대위의 투쟁 기록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안 동지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뒷받침하고자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는 동안 동지의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이 큽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제안해 주신 동지가 없었으면 시작되지 못할 작업이었습니다.
여러 동지들이 또한 개인사와 연대 일정 사이에서 각자 마다의 열정을 쏟아 주셨습니다. 한 동지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자료수집을 위한 세부 폴더 생성에 밤을 새우기도 하셨고, 초기 메인 화면 구성과 기획 및 디자인을 위해 혼자만의 긴 시간을 보낸 여러 동지들이 계십니다. 먼 지역에서도 걸음을 해주셨고, 지지부진한 회의 진행을 위해 역할을 해주신 동지도 있습니다. 누군가 충분히 알아주지 못했을 각각의 애정과 작업이 연대라는 이름으로 모아졌고 작업의 토대와 다리를 놓아 갔습니다. 막막했던 작업이었지만 돕겠다는 동지들의 응답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지난 4월 자료 수집과 원고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홈페이지 개발을 맡아주셨고 기한 직전까지 계속되는 변경 요청에도 애써주신 개발자님은 개발 이상의 도움을 주셨습니다. 자료 제공으로 도움을 주신 동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 분 한 분 동지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작업이었기에 모든 분들의 연대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팀은 성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답을 끝까지 찾고자 하는 지혜복 동지와 A학교 공대위, 이웃보다 더 가까이 연대하는 투쟁 사업장 동지들과 함께 싸워 온 투쟁을 알리고 더 많은 전교조 조합원님들과 연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작은 집을 짓고 싶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은 징검다리 건너듯 한걸음, 한걸음 느리게 이어져 왔습니다. 아직 집을 많이 채우지 못했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또 다른 동지들이 다시 다리가 되어 ‘지혜복을 A학교로, 포괄적 성교육은 모든 학교로’ 가는 투쟁의 기록에 함께 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투쟁!
— 2026년 6월. 홈페이지팀
함께한 동지들

홈페이지 회의
S, 밀포, 살미, 도담, 박조은, 전국밀레시안협회, Sonia, K, 요지경, 그림자, SSoGari (쏘가리), 홍보람, 박수연, 주영, 느린, 정덕, 정은희, 미라

디자인 기획 & 개발
도담, 박조은, 전국밀레시안협회, 질럿

자료수집, 모자이크, 원고, 교정, 사진 배치, 자료 업로드
홍보람, 느린, SSoGari (쏘가리), 요지경, 박수연, 정덕, 정은희, 미라, 질럿, A학교 공대위
자료 제공

사진 & 영상
#스튜디오 R, #비주류사진관, 코이, Nooy, 황상윤, Nter, 서재병, 김종필, 이온화, 쥬얼리 유진, 고요, 요지경, 피린, 임석규(에큐메니안 기자), SSoGari (쏘가리), 이주영, 탱굴 외 A학교 공대위와 연대 동지들.
웹자보
유지원, 백순옥, 진다, 쥬얼리 유진, 박수연, 코이, 이온화 외 A학교 공대위와 연대 동지들.
연대 작품
- 신유아 (성평등 학교 조형물, 투쟁 날짜판)
- 김나늬 (복쥑이 캐릭터, 복쥑이 티셔츠 디자인)
- 광장의 화공들 (복쥑이, 백호 어흥이)
동지들의 작업장 을 방문하시면 예술과 작품으로 투쟁에 연대하신 더 많은 동지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 김나늬 동지
그리고,
A학교 공대위와 각 투쟁사업장에 함께하는 수많은 연대 동지들!! [함께 걸어온 투쟁]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응원하며
- 지혜복 · 홈페이지를 준비한 동지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투쟁과정에서의 눈물과 웃음, 사랑으로 채워진 홈페이지가 우리의 삶에서 빛과 희망으로 남기 바랍니다.
- S · 처음 제안을 드렸던 사람으로서 이 공간이 완성된 모습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남지만, 이 기록이 투쟁과 연대의 시간을 기억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밀협 · 홈페이지 기획으로 참여한 개인기수 & 겸사겸사 세상을 구한 전국밀레시안협회입니다. 투쟁과 연대로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박조은 ·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내용 화면 디자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다소 부족할 수 있겠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살미 · 우리가 이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세상에 늘 불편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의 존재가 세상에서 더는 불편하지 않기를. 옳은 목소리를 내는 일이 당연한 날이 오길 바랍니다.
- 주영 · 큰 도움은 되지 못했지만, 언제나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성평등한 학교, 민주적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투쟁하는 지혜복 동지와 공대위 동지들, 그리고 함께 마음 모아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신 동지들께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 박수연 ·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타의에 의해 무너지지 않길 소망합니다. 우리 꼭 잘 살아냅시다.
- 정은희 · 지혜복 동지의 투쟁은 소수자들을 억눌러 온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혜복 동지의 투쟁과 또 기꺼이 함께했던 동지들의 연대가 기록된 홈페이지가 인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되어야 할 투쟁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미라 · 일상과 학교, 일터에서 당연히 말해졌어야 하는 목소리들이 투쟁과 연대의 장에서 힘겹게 드러내어지고 연결되어 왔습니다. 성폭력 없는 학교를 위한 그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더 넓어져야 할 해방의 공간으로 삼고 싶습니다.
- 박미리내 · 투쟁하는 사람 곁에 길이 생기고 동지가 함께합니다. 이 홈페이지가 투쟁의 진행형을 알리는 공간을 넘어, 끝내 승리한 싸움을 오래 기록하는 자리로 남기를 바랍니다.
학교 성폭력 공익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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