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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노동자의 연대는 죄가 아니다 - 고진수 지부장 석방을 환영한다

2026-06-13

[성명] 노동자의 연대는 죄가 아니다 - 고진수 지부장 석방을 환영한다

6월 12일, 법원이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에 대한 보석신청을 인용했다. 4월 15일 A학교 투쟁에 연대하는 과정에서 체포되어 구속된지 56일, 옥중단식 22일 만의 석방이다.

애초에 고진수 지부장은 구속될 이유가 없었다. 항상 공개적으로 싸워온 그를 ‘도주 우려’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표적삼아 구속한 행위는,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투쟁을 탄압하는 동시에 노동자의 연대를 위축시키려는 노골적 탄압이었다.

고진수 지부장의 석방을 환영한다. 노동자의 연대는 죄가 아니다.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정리해고 철회투쟁은 죄가 아니다. 지혜복 교사의 부당해임에 맞선 투쟁은 죄가 아니다. A학교 공대위는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할 것임을 밝힌다. 더 가열찬 투쟁과 더 넓은 연대로, 끝내 일터로 돌아가자!

2026년 6월 13일 
A학교 성폭력사안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 공대위